'마포 뉴매드 오피스텔', 요트·카라반 등 컨셉추얼 하우스로 공급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범양건영은 오는 11월 컨셉추얼 하우스를 비롯한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은 일과 주거의 경계없이 새로움과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사람들(NEW+NOMAD)이라는 지향점을 바탕으로 업무와 일상을 적절히 조화시키는 라이프스타일인 워라블(Work-Life Blending)을 고려한 혁신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타입에 복층형 설계가 적용되고, 일부세대는 전용테라스도 갖추게 된다. 전 타입이 티피·요트·카라반 등의 테마를 주제로 한 컨셉추얼 유니트로 제작된다.
업계관계자는 “최근 소형 가구의 증가에서 시작된 전체 가구 수 증가로 수요자들이 원하는 니즈가 다양해진 만큼, 건설사들이 각자의 지향점을 담은 새로운 테마의 컨셉추얼 하우스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과거에 공급된 국내 주거상품들의 경우 획일화된 평면의 단순 ‘주거’에만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색다른 컨셉의 평면을 갖춘 단지들이 수요자가 원하는 아이덴티티와 부합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에는 고급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단지 내부에는 실내 수영장과 입주민전용 고급라운지, 피트니스가 마련돼 입주민의 워라블 라이프를 지원하며, 워크라운지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취미방 등도 조성할 수 있어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자기 계발 활동이 가능하며, 각종 컨시어지 서비스도 도입된다.
단지는 마포구 내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한 마포-공덕 업무지구 내에 조성되는 데다, 5호선 마포역과 직결돼 서울의 대표 업무지구인 여의도·광화문까지 10분대에 접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한강이 인접한 위치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입도 쉬워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층 이상 호실의 경우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한강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은 서울시 마포구 마포동 일원에 1개동 지하 7층~지상 20층 오피스텔 294실 전용면적 25~79㎡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3가 일원에 마련되며, 오는 11월 오픈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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