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수요예측 돌입…시총 최대 11조
증권·금융
입력 2021-10-20 21:19:39
수정 2021-10-20 21:19:39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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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일 수요예측·희망공모가 6만~9만원
시총 최대 11조원…25~26일 일반 공모청약
하반기 IPO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카카오페이가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 돌입했습니다. 공모가 고평가 논란과 규제 이슈를 딛고 미뤄졌던 상장 일정이 재개된 겁니다.
카카오페이의 기관 수요예측은 오늘(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되고, 희망 공모가는 6만∼9만원입니다. 공모 금액은 최소 1조200억~1조5,300억원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산출한 카카오페이의 예상 시가총액은 7조8,000억에서 최대11조7,000억원에 달합니다. 카카오페이는 공모가 확정 후 이달 25∼26일 일반 청약을 받은 뒤 다음 달 3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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