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직원 유가족에게 위로금 전달…"고인 노고와 공헌 가슴 깊이 간직"
경제·산업
입력 2021-10-20 18:00:29
수정 2021-10-20 18:00:29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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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서희건설은 지난달 지병으로 유명을 달리한 故 박형민 차장의 유가족에게 위로금과 성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전달식은 지난 14일 서희건설 본사에서 이뤄졌다.
서희건설은 1억 원의 위로금을 마련했으며 임직원도 모금에 동참해 총 1,4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서희건설 전 현장의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곽선기 서희건설 대표이사는 “모든 현장의 동료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유가족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슬픔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난 10여 년간 회사를 위해 헌신한 고인의 노고와 공헌을 서희건설 전 임직원이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인과 함께 현장에서 근무했던 이병용 부장은 “故 박형민 차장은 항상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솔선수범하여 업무에 임했다”며 “한결같이 현장의 재해 예방에 전념하며 작은 작업이라도 빈틈없는 안전을 추구한 그는 현장의 모든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었다”며 고인을 애도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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