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집값 고점이라더니 내년 상승 전망”
경제·산업
입력 2021-10-21 19:46:02
수정 2021-10-21 19:46:02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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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기획재정부가 내년 수도권 지역 집값이 올해보다 5.1% 상승할 것을 전제로 내년 세입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이 기재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국세 수입 예산안 중 양도소득세 추계에 국토연구원 전망 자료를 활용했습니다. 이 자료에는 내년 주택가격이 올해보다 수도권은 5.1%, 지방은 3.5%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재부의 세입 예산 추계 근거자료는 내년 주택거래는 수도권에서 17% 감소하고 지방에서는 14%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유 의원은 "기재부가 국민들에게는 '집값이 고점'이라고 말하면서 내부적으론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한 것은 사과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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