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희망 공모가 상단 9만원 확정
증권·금융
입력 2021-10-22 17:33:10
수정 2021-10-22 17:33:10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카카오페이가 공모가를 9만원으로 확정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0~21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인 9만원으로 공모가를 최종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의 기관 수요예측에는 총 1,545개 기관이 참여해 1,7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99.99%는 희망 공모가 상단인 9만원 이상의 가격으로 신청했다. 기관 공모참여금액은 총 1,518조원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수요예측에서는 대부분의 참여 기관이 상장 후 최단 1개월에서 최장 6개월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는 의무보유확약을 제시했다. 기관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70.4%로, 2014년 이후 IPO를 통해 1조 원 이상 공모한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카카오페이는 오는 25일~26일 전체 물량의 25%인 4,250,000주를 대상으로 일반 투자자 청약을 실시한다. 이후 11월 3일 상장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 JP모간증권, 골드만삭스증권이며, 대신증권이 공동 주관사를 맡고,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도 인수회사로 참여한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일반 청약자 대상 물량 100%를 균등 배정을 실시한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항시, ‘읍면동 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전국 우수사례 선정
- 2포항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 . .‘제4차 외부 슈퍼비전’ 실시
- 3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 유럽으로 첫발 내딛다. . .이탈리아 베르가모 기업 연수
- 4김천시, 시립교향악단 송년음악회 개최
- 5영천교육지원청 "'지속가능한 영천교육' 모두의 지혜로 만들어 갑니다"
- 6영천시, 2025년 Pre-스타·스타기업 4개사 선정
- 7영천시 아이행복센터, 지역 돌봄 혁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 8포항시, 디지털 헬스케어·의료AI와 연계한 포스텍 의과대학 비전 제시
- 9포항시, 대한민국 지자체 최초 GGGI NFG 가입…글로벌 기후네트워크 합류
- 10포항시, 철강산업 위기극복과 미래도약 이끌 내년도 국비 1조 5316억 확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