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 11월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1-10-25 09:38:11 수정 2021-10-25 09:38:11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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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에 조성되는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제일건설은 오는 11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서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는 지하 4~지상 20, 4개 동, 30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101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101A 155세대 101B 153세대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또 분양면적 전용 84초과 상품으로 특별공급 물량은 적고, 추첨제 물량이 많아 가점이 낮은 청약자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높을 전망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에 계획된 7개의 계획지구 중 마지막 남은 주거지구다. 동탄2신도시 주거지구 중 최대규모이며, 자연환경을 보존해 개발하는 자연친화형 도시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이곳은 공원 및 녹지가 지구 전체 면적의 38%를 차지하고, 지구를 가로지르는 신리천과 중앙부에 위치한 왕배산3호공원(예정) 중심으로 다양한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다.

 

또한 자연마을, 건강마을, 문화마을, 전통마을, 키즈마을로 구분돼 각기 다른 특색을 갖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게 꾸며질 예정이며, 지구 내 조성되는 단지는 최고 층수가 20층으로 제한된다.

 

단지는 옆쪽으로 초등학교 부지가 자리하고 있고, 도보권에는 중학교, 고등학교, 유치원 부지가 계획돼 있다.

 

GTX-A노선이 예정된 SRT동탄역을 이용하기 수월하고, 인근에는 동탄도시철도(트램) 1호선 2개역이 예정돼 있다. 또 신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접근성이 용이할 전망이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확보했으며, 조망권을 높였다. 또 넓은 동간 거리로 단지를 설계해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계획이다.

 

조경설계로는 수변시설이 포함된 패밀리가든, 어린이 놀이터, 시니어가든, 잔디마당, 안마당, 육생비오톱 등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일원에 마련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1월 중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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