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3,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이사회 결의
증권·금융
입력 2021-10-25 16:49:24
수정 2021-10-25 16:49:24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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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토스뱅크는 25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총 3,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는 이번 증자를 통해 총 6,000만 주가 신규 발행되며, 주당 발행가는 5,000원이다. 6,000만주 중 보통주는 4,500만주이며, 전환주는 1,500만주다. 기존 주주들의 주식 보유 비율에 따라 배정한다. 주금납입일은 오는 28일로 유상증자를 마치면 토스뱅크의 납입자본은 2,500억원에서 5,500억원으로 늘어난다.
한편, 비바리퍼블리카가 보유하고 있던 ‘무의결권 종류주’ 1,250만주는 ‘무의결권 전환주’로 변경한다./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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