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잇, '2025 럭퀸세일' 론칭…블랙프라이데이 대전 시작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라포랩스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은 6일부터 23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2025 럭퀸세일’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시즌을 맞아 진행되는 올해 최대 규모 할인 행사로 패션·뷰티·리빙 등 전 카테고리에서 3000여 개 브랜드, 70만여 개 상품을 최대 93%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지난해 대비 참여 브랜드는 약 30% 확대되고 전체 상품 수는 1.5배로 증가하며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퀸잇은 배우 이정은을 이번 ‘럭퀸세일’ 캠페인 모델로 발탁하고 캠페인 광고를 공개했다. 광고는 교수, 영화배우 등 다양한 캐릭터를 넘나드는 이정은 배우의 열연과, 특가 오픈런과 영화 '매트릭스'를 연상시키는 재치 있는 연출이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퀸일났다! 럭퀸세일 나타났다!’ 라는 슬로건을 통해 연말 쇼핑의 설렘과 풍성한 혜택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지난 31일 선공개된 유튜브 티저 영상도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프로모션인 만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극대화했다. 매일 오후 12시에 오픈하는 ‘타임빅딜’은 ▲1+1구성 ▲9900원 초특가딜 ▲1만9900원 경량패딩 등 매일 다른 테마로 구성된 퀸잇 인기 상품을 최저가 대비 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한다.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해 9900원부터 시작하는 ‘첫구매딜’ 등 웰컴 특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여기에 패션·뷰티·리빙·잡화 등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16개 상품을 매일 엄선해 최저가로 선보이는 '선착순 특가'까지 더해져, 고객들이 매일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백화점 브랜드부터 홈쇼핑, 중소 패션 브랜드까지 폭넓은 브랜드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매일 5개 브랜드가 릴레이로 참여하는 '브랜드 빅딜'에서는 쉬즈미스·게스·프렌치시크·몽벨·K2·바겐슈타이거 등 주요 브랜드의 대표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일부 브랜드와 상품에는 20% 할인 쿠폰과 5% 중복 할인 쿠폰이 제공돼, 최대 25%의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카테고리 특가’에서는 패션·뷰티·리빙 카테고리별로 3일씩 돌아가며 4050 맞춤 큐레이션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각 카테고리별로 15% 추가 할인 쿠폰이 지급돼 더욱 실속 있는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전 고객에게 최대 3만5000원 할인 쿠폰팩이 제공되며, 행사 1주 차에는 매일 오후 8시 최대 5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어 2주 차에는 최대 9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랜덤 룰렛 이벤트가 열려 쇼핑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버버리, 디올, 셀린느 등 명품 브랜드 제품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해 고객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퀸잇 관계자는 "연중 최대 쇼핑 시즌을 맞아 4050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하고, 합리적이고 즐거운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럭퀸세일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패션은 물론 뷰티와 리빙까지, 4050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혜택으로 풍성한 연말 쇼핑을 함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jiyo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