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역 서희스타힐스’ 내당3지구지역주택조합,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 감사패 전달

전국 입력 2025-11-07 11:23:36 수정 2025-11-07 11:23:36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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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갈등으로 인한 공사 중단 위기, 정치권의 적극적 중재와 지원으로 결실
이재명 대통령, 제21대 대선 후보 당시 현장 문제 해결 직접 지시... 당 차원의 꾸준한 관심 이어져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오른쪽)이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민주당 대구시당]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내당3지구지역주택조합(이하 조합)은 6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과 양은숙 달성군의원(대구시당 을지키기민생실천위원장)에게 조합원들의 염원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은 '두류역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신축 사업과 관련해 시공사와의 극심한 갈등을 빚던 조합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이연희 국회의원(청주 흥덕구)의 전폭적인 지원과 중재 노력에 힘입어 무사히 입주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두류역 서희스타힐스'는 시공사인 서희건설 측이 공정률 90%가 넘은 상황에서 과도한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며 공사를 중단, 입주가 무기한 지연되는 사태를 맞았다.

이로 인해 600여 세대 조합원들은 살던 집을 처분하고도 입주하지 못해 막대한 중도금 이자와 임시 거처 비용 부담 등 심각한 재산상, 정신적 피해를 겪으며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처했었다.

이 과정에서 대구시당은 조합원들의 절박한 호소를 외면하지 않고 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국회의 관심을 끌어내 시공사 측과 수차례 간담회를 주선하고 관할 지자체의 적극적인 행정 중재를 이끌어내는 등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이 사안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후보가 직접 현안을 듣고 당 관계자들에게 즉각적인 해결책 강구를 지시했던 사안으로, 당 차원에서의 꾸준한 관심이 문제 해결의 큰 원동력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 관계자는 "정치권의 헌신적인 노력이 없었다면 오늘의 성공적인 입주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모든 조합원의 마음을 담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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