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ICT건강돌봄센터 확대 운영
전국
입력 2021-10-26 15:10:35
수정 2021-10-26 15:10:35
김서영 기자
0개
북부·삼안·활천동 추가로 수혜지역 6곳으로 늘어
[김해=김서영기자] 경남 김해시는 11월부터 ICT건강돌봄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진영읍, 내외동,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ICT건강돌봄센터를 운영 중이고, 이번에 북부동, 삼안동, 활천동 행정복지센터가 추가되면서 수혜 지역이 6곳으로 늘었다.
ICT건강돌봄센터는 시가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보건의료 서비스의 하나로, 행정복지센터 내 별도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고 통합돌봄(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대상자에 대해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시는 센터에서 측정한 혈압·혈당, 요분석, 간수치 등 10~12종의 기초적인 결과를 토대로 협약을 맺은 동네의원, 부산대병원과 연계해 통합돌봄 대상자들의 건강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일반시민들도 센터를 찾아 간단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예약 후 센터를 방문하면 비치된 장비를 통해 신체 계측, 혈압·혈당, 체성분 분석, 스트레스 측정과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며 “시민들에게 가깝고 친숙한 공간인 행정복지센터에서 질 높은 공공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seo0kk@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 광주시 교육청, 제주항공 참사 학생 유가족에 ‘SOS 지원금’ 지급
- 박광영 시인, ‘산티아고, 햇빛과 바람과 환대의 길을 가다’ 여행 에세이 펴내
-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 제25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
- 정계·금융계·학계·기관 전문가 대거 참석, 외환시스템 개혁 토론회 ‘눈길’
- 파주시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목표”
- 경기도 “팹리스 산업, 미래 먹거리로”…토크쇼 개최
- 인천시, 수도권매립지에 테마파크 조성
- 인천시, 특별교통수단 개선…교통약자 대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