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전자파·누수·세균 걱정 해결”

경제·산업 입력 2021-10-27 12:30:38 수정 2021-10-27 12:30:38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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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모델 배우 지진희씨가 ‘2022년형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귀뚜라미보일러]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귀뚜라미가 기존 온수매트의 단점을 극복하고 다양한 편의기능을 추가한 신제품으로 겨울철 난방매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귀뚜라미는 지난해 보일러 업계 최초로 신개념 난방매트인 카본매트를 출시한 데 이어, 카본열선과 편의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2년형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지난 9월에 신규 출시했다.


신제품은 방탄복에 사용되는 아라미드 첨단 섬유에 2중 특수 피복을 입혀 완성한 ‘아라미드 카본열선’을 적용했다. 아라미드 섬유는 강철보다 5배 강하고 500℃의 고온에서도 녹지 않는 이른바 ‘마법의 실’로 불린다. 덕분에 매트를 반복적으로 접었다가 펴도 열선이 단선될 우려가 없고, 화재로부터 자유롭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220V 전기를 25.5V 저전압 직류 전기로 전환해 더욱 안전하며, 전자기장환경인증(EMF)을 받아 인체에 해로운 전자파 문제를 해결했다. 전자파 문제뿐만 아니라, 물을 사용하는 온수매트의 걱정거리였던 누수, 세균, 물빼기, 물보충, 순환모터 소음 등의 불편함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카본열선에서 원적외선 복사열을 대량으로 방출해 몸속 깊숙이 따뜻함을 전달해 준다. 


피부에 직접 닿는 매트의 품질도 높였다. 매트 속 카본열선을 박음질 방식이 아닌 특허 받은 특수 열 압착방식으로 고정해 열선의 이탈이나 겹침을 원천 차단했다. 세탁기에 직접 물세탁도 가능해 청결 관리도 편리하다. 또한, 세계적인 섬유회사인 오스트리아 렌징사의 프리미엄 텐셀 원단을 사용해 실크처럼 부드러운 촉감을 전달하고, 흡수성과 통기성도 뛰어나 박테리아 번식을 막아준다.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소비자가 원하는 수면 시간과 취침 온도에 맞춰 가장 쾌적한 숙면 온도를 유지해 주는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 각자 체온에 맞도록 매트 좌우 온도를 1도단위로 개별 제어하는 분리난방, 2시간 동안 55도의 고온으로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찜질모드 등 다양한 맞춤 온도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밖에도 스마트폰으로 자녀 방의 카본매트를 편리하게 제어하는 블루투스 기능과 야간 눈부심을 방지하는 디밍 기능, 성능시험을 통과한 9중 안전장치 등 제품의 안전성과 편의기능을 강화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상품성을 크게 높인 신개념 카본매트를 통해 다시 한번 국내 난방매트의 세대교체를 주도하면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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