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심장병 Talk 콘서트’ 개최…설채현 수의사 진행
문화·생활
입력 2021-10-29 10:43:18
수정 2021-10-29 10:43:18
정의준 기자
0개

반려동물 심장의 날인 오는 11월 11일 한국수의심장협회와 한국고양이수의사회가 주최하고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베트메딘, 제일사료, 하이큐, 네오딘이 후원하는 ’두근두근 Talk 콘서트’가 열린다.
대부분의 반려동물 심장병은 무증상으로 시작되 보호자가 이상반응을 발견한 후 동물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통상적이다. 하지만 정기적인 심장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를 시작한다면, 심부전 발생 시기를 약 60% 지연시킬 수 있다고 한다.
‘두근두근Talk 콘서트’ 는 심장병의 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심장검진에 대한 보호자의 인지도를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수의사협회와 협력사가 모두 공감하여 기획된 행사이다.
‘설채현의 DOG설TV’ 를 통해 라이브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잘 알려진 설채현 수의사가 진행을 맡고, 심장 전문 수의사인 김성수 수의사(VIP동물의료센터 심장센터 원장), 박종인 수의사(누리종합동물병원 대표 원장), 조우재수의사(한국수의영양학회 이사)가 멘토로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진행을 맡은 설채현 수의사는 보호자의 입장에서 심장병에 관한 질문하고, 심장병에 관한 지식, 관리 방법, 식이 방법 등 3인의 멘토 수의사가 답변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경희대치과병원 이연희 교수팀, AI로 턱관절장애 진단…예측 정확도 높아
- 한양대병원, 신장이식 1000례 달성 기념식 개최
- 운명을 거스를 것인가, 내맡길 것인가…책 '서른에 시작하는 30일 사주명리'
- “간이식 받고도 술…어렵게 얻은 생명 위협하는 선택”
- 고려대 안산병원, 표면유도방사선치료(SGRT) 도입
- HR·HER2 양성 유방암, 난소기능 억제제 병용 시 생존율 올라가
- 대장내시경서 용종 발견됐다면? 안심해도 되는 이유
- JW중외제약 ‘헴리브라’, "A형 혈우병 환자 관절건강·신체활동 개선"
- “한의학 혁신성 인정”…자생한방병원, ‘WHO 건강·문화유산 혁신 기관’ 선정
- 백혈병·심장병 이겨낸 15세 소녀, 부산에 미술공방 열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농민 소득안정 약속 지켰다…순창군 200만 원 공약 완수
- 2NH농협 장수군지부,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백미 기탁
- 3장수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 4임실군, 기초생활보장 사업 '장관 표창' 3년 연속 수상
- 5임실 산타축제 개막 D-2…공연·체험·먹거리·교통 전면 강화
- 6대구시, ‘데이터안심구역’ 개소…미개방데이터 활용 본격화
- 7대구환경청, 올해 캠퍼스 에코리더 성과 공유
- 8오대국 ㈜에스디지엔텍 대표, 영남대에 발전기금 5천만 원 기탁
- 9경산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경산학교예술교육한마당 개최
- 10영덕군의회,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 달성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