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 29일 견본주택 오픈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제일건설은 29일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에 공급하는 ‘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수요자들은 홈페이지 내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단지에 관한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1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정당계약은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된다.
제일건설이 경남권에 처음 선보이는 ‘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9개동, 총 452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84A㎡ 414세대, ▲84B㎡ 38세대로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송신도시에는 4차 산업 업종 유치를 위한 자족시설이 빠르게 조성되고 있으며 이외 자족용지에도 향후 정부기관과 관공서, 다수의 일반기업이 입주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23년 사송신도시 내에 가산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서는 만큼 자족기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단지는 부산까지 2정거장으로 이동 가능한 내송역(2024년 예정) 역세권 입지를 갖출 예정이며,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도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한편, ‘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원에 위치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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