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아파트·오피스텔 ‘두류역 자이’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1-10-29 10:58:16
수정 2021-10-29 10:58:16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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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GS건설은 대구시 서구 내당동 일원에 ‘두류역자이’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4층~지상 최고 49층 7개동 규모로 아파트 1,300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86실 등 총 1,3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두류역자이는 두류역과 인접한 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된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과 KTX 서대구역도 가까이 있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할 전망이다. 여기에 두류역에 4차 순환선 트램도 예정돼 있어 더블 역세권 입지도 갖출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있는 대형마트, 영화관, 신내당재래시장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또한 2km이내 거리에 대구의료원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있고, 대구광역시청 신청사도 2025년말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대구에서는 앞으로 49층 주상복합단지가 귀해질 전망이다. 대구시 조례에 따라 올해 5월 31일 이후부터 관련 인허가를 진행하는 주상복합사업장은 주거용 용적률을 최고 450%까지만 적용받게 돼 실질적으로 고층 주상복합아파트는 공급이 힘들어지게 된다.
특히 이 단지의 오피스텔은 100실 미만으로 전매제한이 없고 주택청약제도와 관계없이 청약이 자유롭다.
한편, ‘두류역자이’의 견본주택은 대구 서구 서대구로 일원에 마련되며,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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