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바디프렌드와 렌탈채권 공모 ABS 발행
증권·금융
입력 2021-11-02 14:24:48
수정 2021-11-02 14:24:48
서정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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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일 국내 최초로 렌탈채권 공모 ABS 발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전했다.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안마시장 점유율 1위 업체 바디프렌드의 렌탈채권 공모 ABS 발행을 주관했다. 이번에 발행된 공모 유동화 ABS는 394억원으로 이중 선순위 ABS는 최상위 신용도인 AAA를 부여받았다.
이번 바디프렌드 렌탈채권의 자산유동화는 공모 유동화를 포함해 총 503억 규모로 이뤄졌다.
등록유동화 시장확대를 위한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의 개정 취지에 맞춰 신한금융투자는 공모, 사모 등록유동화 업무를 추진해왔고, 이에 국내 최초 렌탈채권 공모 ABS 유동화라는 신규 비즈니스를 추진하게 됐다.
신한금융투자는 업계 최초 2012년 단말기할부대금채권 유동화 플랫폼을 구축했고, 2017년 MVNO(알뜰폰 사업자) 할부채권 공모 유동화를 진행하는 등 구조화 금융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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