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숙박할인권 발급 재개…3만원 할인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라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숙박 소비할인권을 다시 발급합니다. 지난해 11월 발급이 중단된 이후 1년 만입니다.

온라인 여행사 47곳을 통해 국내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2~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발급되는 '숙박대전 전국편 할인권'은 선착순으로 1인당 1회씩 받을 수 있습니다. 약 52만명 대상입니다.

비성수기 관광 활성화를 위해 투숙 기간은 내달 23일까지로 한정됩니다.
 

할인권을 받으면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사이에 예약해야 하고, 이 기간에 할인권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csj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