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이달중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1-11-08 11:57:33 수정 2021-11-08 11:57:33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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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티 내 최대 규모 대단지…총 2,192가구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한신공영은 포항시 첫 경제자유구역인 펜타시티 내 최대 규모 대단지로 주목받는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단지는 2개 블록에 지하 3층 ~ 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15개 동으로, 전용 84 ~ 99㎡ 총 2,192가구 (A2블록 1,597가구·A4블록 595가구) 규모다.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게 되면, 주변으로 단지 내 상업시설을 비롯해 대형마트·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이 빠르게 구축되는 경우가 많다. 또, 소규모 단지에 비해 커뮤니티시설과 편의시설이 풍부하고 랜드마크로서 지역 내 인지도가 높아 전·월세 수요도 풍부해 임대 활성화에 유리하다.


관리비 절감 효과도 대단지 아파트의 장점이다. 공용관리비를 나눠 부담하게 돼, 소규모 단지 대비 상대적으로 관리비 부담이 덜하다. 공동주택 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국 1,000가구 이상 아파트의 ㎡당 관리비는 1,078원이다. ‘150 ~ 299가구’ 의 ㎡당 평균 관리비가 1,300원인 것과 비교하면 크게 낮은 수준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단지 아파트는 수요가 풍부해 환금성이 우수한데다, 소규모 단지 대비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경우가 많다” 며 “업계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부지가 넓어 조경이나 설계 등에 더욱 신경을 쓰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의 발전 가능성도 높게 평가된다” 고 말했다.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는 단지 규모에 걸맞은 상품성에 공을 들였다. 4BAY(일부 세대 제외) 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한,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조경면적을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를 비롯, GX룸·필라테스·골프연습장·키즈클럽·작은도서관·다목적회의실·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한신더휴’ 가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상도동 일원에 마련된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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