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이달 분양…대형병원 수혜 기대

경제·산업 입력 2021-11-09 15:07:58 수정 2021-11-09 15:07:58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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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투시도.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청라국제도시 한 가운데서 대형병원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이달 중 분양을 시작한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최중심에 들어서는 소형 주거상품인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최고 47층 702실 규모로 모든 호실이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용면적 84㎡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청라국제도시는 지난 7월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향후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로 조성 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대형병원이 들어서면 의료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데다, 고소득 의료 종사자 유입으로 주택 수요도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라국제도시는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 산업의 거점으로 부각되는 점도 눈여겨볼 점이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고령화 사회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응급 상황 발생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접근성은 주택 가치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이라며 “다만 실제 병원 완공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점을 염두에 둬야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청라호수공원 중심부에 가까이 있으며, 7호선 시티타워역(예정), 국제업무지구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이돌봄 및 방문교육 서비스, 조식 등 컨시어지 서비스 등 입주민의 주거편의를 높였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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