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12일부터 내린다…“유류세 인하분 반영”
경제·산업
입력 2021-11-09 20:09:02
수정 2021-11-09 20:09:02
장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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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계가 유류세 인하분을 즉각 반영한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정유업계 단체인 대한석유협회는 정부의 유류세 인하 효과를 소비자가 최대한 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사들은 유류세 인하 시행일인 오는 12일부터 세금 인하분을 반영해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재고 소진에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소비자들이 체감하기까지 다소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겁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주 리터당 1,788원으로 마감됐던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 6일부터 1,800원을 넘어섰습니다. / j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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