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식물원 '정글타워' 시범운영 마치고 12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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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1-09 22:04:27
수정 2021-11-09 22:04:27
김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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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슬라이드 체험시설로 하루 6회 운영

[거제=김서영기자] 경남 거제시 거제식물원에 들어선 국내 최대 슬라이드 체험시설인 '정글타워'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12일 정식으로 개장한다.
9일 거제시에 따르면 시범운영을 위한 인터넷 예매가 몇 시간 만에 매진됐고, 이틀간 500여 명이 스릴 넘치는 슬라이드와 영상체험 놀이를 즐겼다.
지난 5~6일 시범운영 기간에 정글타워를 찾은 어린이들은 다양한 시설물을 타고 체험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고, 지켜보는 가족들도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글타워는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을 위해 적정인원(회차당 80명)을 하루 6회차로 나눠 운영하며, 한 회차는 50분으로 이 시간 안에 자유롭게 다양한 슬라이드와 인터렉티브 영상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체험권 구입 전 거제식물원 인터넷 홈페이지와 예매 사이트에 적힌 이용 안내사항들을 자세히 읽어보고 예매해야 한다. 체험권은 인터넷 예매와 현장 구입 모두 가능하다.
인터넷 예매는 9일부터 거제식물원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체험 당일 매표소에서 손목밴드형 체험권을 발급받으면 된다.
인터넷 예매는 체험 전날까지, 현장 구매는 체험 시작 시간 전까지 취소·환불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체험료, 체험권 종류, 이용조건(키·몸무게), 취소·환불 등에 대해서는 거제식물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seo0k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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