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속가능한 성장스토리 만든다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KT가 사회적경제기업에 IT 역량과 기술 멘토링을 지원하며 동반성장에 나선다.
KT는 10일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 최종 성과 발표회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T 광화문 이스트사옥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KT가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공모전이다.
최종 성과 발표회에는 KT 구현모 대표이사, 중소벤처기업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정현곤 원장,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송경용 이사장 등이 참석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데 뜻을 함께 했다.
KT는 지난해 11월 공모전을 통해 에코피스, 오파테크, 포인핸드, AI굿윌보이스, 세이글로벌, 함께걷는미디어랩 등 6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발했다. 이후 선발된 기업이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기술혁신형 구조로 성장할 수 있도록 IT 역량 전수와 기술 멘토링을 1년 간 지원했다.
KT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기업으로 선발된 에코피스, 오파테크, 포인핸드 3개 기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채인원 에코피스 대표는 “KT와의 협업으로 소형 로봇 군집주행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KT와 함께 스마트 그린도시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구현모 KT 대표는 “이번 챌린지는 우리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겠다는 사명감에서 출발했다”며 “이 프로젝트가 우리 사회에 가치를 더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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