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루머]네오리진, NTF 중고명품 사이트 이달 중 오픈…NFT 게임도 개발중

증권·금융 입력 2021-11-11 13:35:58 수정 2021-11-11 13:35:58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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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코스닥 상장사 네오리진이 이달 중 NFT 기반 명품중고거래 사이트를 선보인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오리진은 NFT 첫 번째 사업인 NFT 기반 중고명품 거래를 이달 중 오픈한다. 이를 위해 현재 사이트 개발 막바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네오리진 관계자는 "현재 NFT 명품 중고거래 사이트가 오는 16일 이후 최종 업데이트를 완료하면 공식 서비스 오픈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오리진은 이번 NFT 명품 중고거래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특히 사용자 모집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네오리진은 NFT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10NFT 전문기업 레디버스와 NFT 사업 공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NFT 중고 명품 서비스 이후 네오리진의 두 번째 NFT 기반 사업은 게임 분야다. 현재 최대주주 뮤조이 게임 '열혈삼국' IP를 활용한 NFT게임 개발이 한창이다. 열혈삼국은 지난해 전세계에서 약 1,200억원 매출을 올린바 있다.

 

네오리진 관계자는 "NFT 관련 신사업이 올해와 내년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 중고명품 서비스를 통해 NFT 서비스 기반을 다지고 내년에는 NFT 게임 론칭 등 NFT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큰'으로 가상자산에 희소성과 유일성을 부여해 기존 가상자산과 달리 상호교환이 불가능하다. 최근 국내 유수의 게임회사들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전자상거래 산업 부문에서도 NFT 기술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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