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 UL코리아 신임 지사장 정륜 사장 선임

글로벌 안전과학 기업 UL(유엘)이 UL코리아 신임 지사장으로 정륜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륜 신임 사장은 국내 시장의 사업 기회 발굴과 확장, 고객 지원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륜 신임 사장은 지난 20여년 간 글로벌 기업 및 정부기관에서 항공우주, 방위산업, 에너지,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신사업개발 및 정책협력 업무를 주도해 온 베테랑이다.
최근에는 프랑스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es)의 한국 공공부문 대표, 미국의 대표적인 제조기업인 GE의 전략조직인 글로벌성장전략본부에서 한국정책협력총괄 전무를 역임한 바 있다.
정륜 신임 사장은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술개발이 그 어느때보다 더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지금, 127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혁신적 기술 및 노하우를 보유한 UL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국내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 말했다.
이어 “커넥티비티, 지속가능성, 마켓액세스 등 혁신분야로의 확장 및 성장에도 주력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한국 진출 25주년을 맞은 UL코리아는 정륜 신임 지사장의 다양한 경험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보다 안전한 제품으로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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