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랩스, 3Q 매출액 237억원…전년동기比 23.5%↑ “올해 최대 매출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21-11-12 16:57:18
수정 2021-11-12 16:57:18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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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모바일 헬스·뷰티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케어랩스가 올해 최대 매출이 전망되고 있다.
12일 케어랩스는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37억6,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5%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억1,000만원으로 감소했다.
회사 측은 “연결 자회사 굿닥 등을 중심으로 한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는 만큼, 외형 성장의 본격적인 성과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케어랩스의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695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766억원)의 90.7%에 달한다.
사 측은 사업종 특성상 하반기 실적 증대가 가시화되는 만큼, 올해 역시 창사 이래 최대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득 케어랩스 대표이사는 “자회사 외형 확장을 배경으로 당장의 일부 수익성은 다소 감소했지만, 플랫폼 사업군의 성장 지표라 할 수 있는 매출 증대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요소”라며 “지속적으로 성장 중에 있는 굿닥의 경우 올해 빠르게 변화 중인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대대적 개편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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