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윅스튜디오, 3분기 매출 326억원…전년비 60%↑
증권·금융
입력 2021-11-15 08:56:25
수정 2021-11-15 08:56:25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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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위지윅스튜디오(이하 위지윅)가 15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326.7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204.7억 원) 대비 약 60% 증가한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31.1억 원) 대비 약 85%증가한 57.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17.8억원, 당기순손실 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적자 폭이 감소됐다.
위지윅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콘텐츠 산업내 비대면 기반 콘텐츠 제작수요가 증가했고, 내부 인프라만으로 진행이 어려운 뉴미디어 프로젝트 비중이 증가하면서 외주제작 비용이 늘었다”며 “향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연구개발(R&D) 등 내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외주 비용을 줄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자회사 ‘엔피’의 코스닥 상장으로 120억 원가량의 합병비용이 발생해 당기순손실이 증가했으나, 이는 단발성 이벤트로 추가 비용발생은 없다고 사측은 설명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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