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이달 중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1-11-15 09:25:51 수정 2021-11-15 09:25:51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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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두산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일원에서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93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65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59㎡ 271가구 △84㎡A 258가구 △84㎡B 124가구다. 전체 분양 세대가 3040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국수봉 자락에 위치한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는 통미산과 장신대숲, 경안근린공원 등이 가까운 숲세권 아파트다. 대규모 공원도 새롭게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중앙근린공원에는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35만2,138㎡ 규모의 공원시설이 새롭게 정비된다. 축구장 약 49배의 크기로, 이곳에는 복합문화센터와 미술관, 생태학습장, 숲속 도서관, 맘스 아뜰리에 등 다양한 여가 및 편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에서 판교와 서울 강남 등으로의 교통 접근성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와 차량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3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 판교역에서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의 환승역인 강남역까지는 7정거장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와 인접한 회안대로(45번 국도)와 경충대로, 성남이천로(3번국도) 등을 이용하면 서울과 판교·분당권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광주IC를 통한 제2중부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해 전국 각지로의 광역 접근성도 좋다.  이와 함께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2027년에 예정대로 개통되면 경기 광주역에서 수서역까지 12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해 진다. 여기에 오포IC(예정)와 광주성남IC(예정) 등이 설치되는 세종~포천간 제2 경부고속도로도 오는 2023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단지 인근에 벌원·탄벌·경안초와 탄벌·광주중앙·경화여고 등 다수의 학교시설이 있으며, 이마트·롯데시네마·CGV·광주시청·광주종합버스터미널·광주시립중앙도서관 등 생활 인프라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


분양 관계자는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는 전철과 도로 등 주요 교통망을 이용해 판교와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편리한데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숲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는 브랜드 아파트”라며 “제2경부고속도로와 수서~광주복선전철 등 교통호재로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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