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 16일 1순위 청약 실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포스코건설은 대구시 중구 동성로 일대에 선보이는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이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해당 지역, 17일 1순위 기타 지역,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4일 당첨자발표를 진행한 뒤, 다음달 6일~8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총 392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다. 전 세대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며, 타입별 세대수는 ▲84㎡A 262세대 ▲84㎡B 130세대로 구성된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1, 2호선 환승역 반월당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며, 주변에는 대구초교·대구제일중교·경북사대부중·고교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 단지 인근에 2.28기념중앙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의 녹지환경을 갖췄고, 대한민국 3대 상권으로 불리는 동성로 상권을 바로 누릴 수 있다.
초고층 주상복합인 만큼 조망권이 뛰어나며, 평면설계는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와 2면 개방형 구조를 도입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 세대 내부는 현관창고,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이고, 공간 옵션을 다양화해 선택폭을 넓혔다.
단지는 조경시설과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조경시설로는 단지 중앙부에 자리하는 녹음 광장인 ‘오크플라자’를 중심으로 수변시설이 구성되는 ‘캐스케이드’, 어린이 놀이터와 연계된 정원인 ‘데크가든’, 사계절 꽃과 향기를 만끽하는 초화원 가든인 ‘그래스가든’ 등을 조성해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은 크게 스포츠 존, 에듀 존, 퍼블릭존으로 구분하고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필라테스, 탁구장, 어린이집, 경로당 등을 마련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부에서도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포스코건설의 스마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이 적용된다. 아이큐텍은 인공지능 AI에 지능지수(IQ)와 감성지수(EQ)를 융합한 기술로, 더샵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카카오톡, 통신사, 삼성전자 등과 연동해 편리(AiQ Convenience), 안전(AiQ Safety), 건강(AiQ Health)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단지의 상세 정보와 분양 일정 등을 비롯해 VR로 구현된 세대 내부를 현장감 있게 확인할 수 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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