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도심항공교통 산업 생태계 구축
경제·산업
입력 2021-11-16 14:51:03
수정 2021-11-16 14:51:03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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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KT가 국내 UAM(도심항공교통) 산업의 활성화에 나선다.
KT는 국내 UAM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 KT와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공항공사의 파트너십에 신규로 대한항공이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5개사는 ▲ UAM 생태계 구축 및 사회적 수용성 증대 활동 협력 ▲ UAM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수행 ▲ 5사 UAM 사업 협력 로드맵 공동 추진 및 실증사업 협력 ▲ K-UAM 로드맵 및 UAM Team Korea 활동 공동 수행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KT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UAM Confex(Conference + Exhibition)에 참여했다. KT는 국토교통부 및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술을 시연했다. 이 기술은 ‘무인비행장치의 안정운영을 위한 저고도 교통관리 체계 개발 및 실증사업’을 통해 확보한 K-드론시스템이다.
박종욱 KT 경영기획부문장 사장은 “K-드론시스템를 통해 축적한 핵심기술 및 실증경험을 바탕으로 플랫폼 방향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고 도심항공교통 상용화의 조기 실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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