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녹차연구소-장생도라지, 공동연구 추진...차·도라지 활용 신제품 개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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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1-22 15:45:24
수정 2021-11-22 15:45:24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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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양 기관 신제품 개발 위한 업무협약 맺어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하동녹차연구소(소장 오흥석)는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주지역 대표적인 벤처농업회사 장생도라지(대표 이영춘)와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윤상기 연구소 이사장과 이영춘 대표이사, 오흥석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와 도라지를 활용한 공동연구,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를 위한 다양한 제품 개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인력 및 학술정보 교류 등을 협약했다.
장생도라지는 지난 10월 하동읍 화심리에 임산물 수출특화시설 착공식을 가졌고, 이번 협약을 통해 하동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기 이사장은 “장생도라지와 녹차연구소의 MOU를 통해 다양한 제품 개발이 이뤄질 것”이라며 “제품이 개발되면 내년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 효과가 더욱 클 것”이라고 말했다.
오흥석 소장은 “신제품 개발 이외에도 기존 제품인 ‘랑드샤’, ‘잭살 홍차’ 등에 도라지가 첨가되면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을 두는 새로운 제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동 차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더욱더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dandibodo@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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