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12조7,000억원 규모 민생대책 시행"
경제·산업
입력 2021-11-23 22:06:39
수정 2021-11-23 22:06:39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조7,000억원 규모의 민생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2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초과세수와 의회에서 이미 확정한 기정예산을 동원해 12조7,000억원 플러스알파(+α) 규모의 민생대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대책에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및 비보상 대상업종 맞춤지원, 고용 취약계층 지원, 서민 물가안정·부담경감 및 돌봄·방역 지원 등이 담겼습니다.
소상공인의 경우 손실보상 비대상업종에 초저금리 대출지원 등 맞춤형으로 총 9조4,000억원을 지원하고, 손실보상 비대상 업종의 경우 역대 최저 금리인 1.0%로 2,000만원 한도의 '일상회복 특별융자' 2조원을 신규 공급합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 춘향폐차장, 추석맞이 도토리묵 86팩 기탁
- 2남원시, 농악·무용·공예 어우러진 10월 문화의 달 행사 마련
- 3남원시 웹툰 '향단뎐', 500만 독자 열광…시즌2 10월 연재 시작
- 4KB캐피탈, 5년 만에 3억 달러 규모 글로벌 외화채권 발행
- 5남원 피오리움, 가을맞이 '어텀패스' 무료·할인 혜택 풍성
- 6남원시, 5년 만에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영예
- 7남원보호관찰소, 추석 앞두고 사랑 나눔·범죄예방 캠페인 펼쳐
- 8'국화향 가득한 오후'…국립민속국악원, 가을 토요공연 6회 선보여
- 9지리산 가을 정취 만끽…'2025 지리산 걷기축제' 10월 18일 개최
- 10순창군, 공설추모공원 조성 탄력…봉안당 국도비 12억 확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