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델타보다 강한 '누' 변이 출현…모든 변이 코로나 백신 개발 부각↑

증권·금융 입력 2021-11-26 10:30:18 수정 2021-11-26 10:30:18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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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델타변이보다 강한 변이 출현에 모든 변이 코로나에 동시 작용 가능한 백신을 개발 중인 랩지노믹스가 강세다. 

 

26일 오전 1028분 현재 랩지노믹스는 전 거래일 대비 4.56% 오른 26,350원에 거래 중이다.

 

25(현지시각) 영국 B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WHO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수많은 돌연변이가 있는 새로운 변이 에 관련한 긴급 회의를 열고 백신과 치료제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남아공에서 발견된 변이의 돌연변이 수는 델타 변이의 2배에 달한다. 또한 이전의 감염으로 획득한 자연면역과 출시된 백신 접종으로 생성된 면역반응을 모두 회피할 가능성이 있는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다.

 

이 신종 변이는 항체 내성 증가와 관련된 여러 돌연변이가 포함돼 백신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전염성을 높이는 돌연변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랩지노믹스는 다양한 변이바이러스에 동시 작용 가능한 코로나19 다가 'LGP-V01'의 동물실험을 통해 효능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랩지노믹스는 이 동물모델 초기 실험에서 LGP-V01이 즉각적인 변이 항원 도입이 가능하고, 면역세포의 활성 증대를 통해 효능이 장기간 지속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byh@seday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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