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투 “이녹스첨단소재, 비수기에도 IT부품 호실적…2022년 최대 실적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21-11-30 08:44:06
수정 2021-11-30 08:44:06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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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DB금융투자는 30일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연말 부품 재고조정 시기에도 최대 실적을 전망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5,000원을 유지했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녹스첨단소재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395억원, 영업이익 29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전통적인 비수기인 12월에도 LG디스플레이 WOLED TV용 패널 공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규 아이폰,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 호조가 이어졌다”며 “중국향 중소형 부품 판매 증가 등의 영향으로 OLED 관련 부품의 재고조정도 완마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어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향 대형 OLED TV용 봉지소재 공급 증가로 올해 INNOLED 부분 매출액이 전년 대비 81.4% 증가한 2,82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2022년 매출액은 5,750억원, 영업이익 1,226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최근 고객과 아이템 확대에 따라 실적 추정치가 상향되는 상황에서도 단기적으로 주가는 하락된 상태”라며 “현시점에서 매수를 추천한다”고 조언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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