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 이달 분양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21-12-02 13:30:05
수정 2021-12-02 13:30:05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IS동서는 울산 덕하지구에서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를 이달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는 지하 2층~지상 33층, 9개동, 전용면적 84·99㎡, 전체 9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사실상 올해 울산 분양시장의 마지막 분양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 부동산 및 업계에 따르면 울산시는 당초 올 하반기 지역 주택조합 2곳과 민간 건설업체 3곳 등 5개 단지, 3000여 세대가 분양될 예정이었지만, 이중 사업을 그대로 진행중인 곳은 아이에스동서의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 단 한 곳(아파트 기준)으로 조사됐다.
울산시 울주군 B부동산 관계자는 “울산은 최근 몇 년간 새 아파트의 공급이 인접 지역 대비 현저하게 부족했고, 동시에 전월세 난도 심화되고 있어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수요가 상당히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단지가 조성되는 울산시 울주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자격, 대출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6회 납입을 충족했다면 울산시를 비롯해 부산시,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삼성물산,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각국 정상, 트럼프 취임 앞두고 국제질서 격변 대비 움직임
- 한남4구역 시공사 오늘 결정…삼성·현대 증 승자는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정부 합동추모식…우리가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 2삼성물산,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 3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4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5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6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7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8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9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10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