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證 “이녹스첨단소재, 신제품 개발로 4분기 사상 최대 영업익 전망”
증권·금융
입력 2021-12-08 08:11:17
수정 2021-12-08 08:11:17
윤혜림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IBK투자증권은 8일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신제품 개발을 통한 성장을 경쟁력으로 4분기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원을 유지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이녹스첨단소재의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4% 감소한 1,35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OLED TV 관련 매출은 3분기 대비 개선되겠으나 스마트폰 물량이 3분기 대비 부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4분기 영업이익은 제품믹스 개선으로 매출액 대비 높은 실적이 기대되며 318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동사는 신제품 개발, 신규 거래선 확보를 통해서 진행되고 있고, 성장은 진행형인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노셈(INNOSEM) 사업부는 신규 고객 확보 가속화, 고품질 FPCB 소재(Smartfex)는 폴드(Fold) 관련 필름 물량이 높은 성장 잠재력 확보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OLED TV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폴드 시장에도 진입해 추가 성장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현재 주가는 실적 대비 저평가 국면에 있어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판단했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수술대 오르는 은행권 '가산금리'…보험료·출연료 제외될 가능성
- 임종룡 회장, IR 서한으로 韓 경제 강점과 밸류업 의지 표명
- 일반환전 서비스 속도내는 증권가…환전 수수료 낮아질까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설 앞두고 배추·무 가격 급등…정부, 유통실태 점검 나선다
- 2‘최장 9일’ 설연휴, 환율부담에 국내여행 증가세
- 3작년 네이버 연매출 10조원 이상 '역대 최고치' 전망
- 4"정치적 혼란 길어지면 한국 경제 성장률 1%대 고착"
- 5尹 대통령 지지자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 40여건 부상 신고 접수…경찰관 5명 중상
- 6SKT, 설 전 파트너사에 1,230억원 대금 조기 지급
- 7경찰청 "일부 尹 지지자 서부지법 폭력난동, 엄정 대응"
- 8경찰, 尹 구속영장 발부한 차은경 서부지법 부장판사 신변 보호
- 9수술대 오르는 은행권 '가산금리'…보험료·출연료 제외될 가능성
- 10정·재계 인사들, 트럼프 취임식 참석 위해 방미길 올라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