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 경남지역 강소기업 육성 지원체계 구축
경남테크노파크는 경남 지역의 주력산업에 연계한 콘텐츠 및 타 산업의 기술 접목에 필요한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 강소기업 육성 거점 운영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역 강소기업 육성 거점 운영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산업협회에서 추진한 디지털콘텐츠 생태계활성화 사업의 지역 강소기업 육성 특성화 프로그램 사업으로 올해 2년차 사업을 수행중이다.
주요 사업 수행내용으로는 디지털콘텐츠 제작지원, 홍보물 제작 및 바이럴마케팅, 국내전시회 참가지원 및 현장의 실질적 요구사항 공유를 위한 네트워킹 등이 있다.
산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콘텐츠 제품개발 및 상용화 지원을 위해 제이엔이웍스, 바램인터렉티브, 메가플랜 등 디지털콘텐츠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3개 과제를 선정해 총 108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또한 경남도내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콘텐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홍보물 제작 및 바이럴마케팅을 위해 메이커에듀, 선기프트, IBST 3개사를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진취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제품, 기업, 기술 등을 알리는 국내전시회 참가 지원으로 이엠솔루션, 빅스스프링트리, JHR Soft를 선정해 AI KOREA 2021 내 경남테크노파크 공동관에 3일간 참가지원을 진행했다.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산업용 디지털콘텐츠의 신산업·신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지역 내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제작기술 향상과 기술사업화 지원을 강화해 경남의 강소기업 육성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 빙그레, '인적분할 통해 지주회사 전환' 이사회 결의
- 최태원 SK그룹 회장 “새로운 관점으로 글로벌 난제 해법 찾자”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그랜드 페스티벌 업데이트
- 사감위, 마사회 건전화 정책 추진 현장 점검
- "국방시설을 제로에너지건축물로"…에너지공단-국방시설본부 '맞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