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라파스, 마이크로니들 비지니스 순조롭게 진행 중”
증권·금융
입력 2021-12-14 14:09:26
수정 2021-12-14 14:09:26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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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민정기자]DB금융투자는 마이크로니들 전문제조기업인 라파스에 대해 “인도의 글로벌 제약사 세럼과 소아마비, B형 간염 프로젝트 논의가 재개됐다”며 회사가 확보한 파이프라인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제시되지 않았다.
DB금융투자는 리포트에서 “골다공증과 알츠하이머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드름 치료용 마이크로니들 매치는 2022년 국내 식약처 IND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DB금융투자는 특히 임상 1상을 준비하고 있는 비염 면역치료제에 대해선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알레르기 질환 치료용 원료의약품 알러젠을 라파사의 관계사인 프로라진이 2019년 국내 최초 원료의약품 품목 허가를 받았다”며 “2~3년 장기투약이 필요한 알레르기 면역치료에서 복약 편의성이 높고 부작용 위험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라파스가 보유하고 있는 송풍인장방식의 DEN(Droplet Extension) 제조기술은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2033년까지 특허가 보장돼 있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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