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1-12-16 20:22:48
수정 2021-12-16 20:22:48
장민선 기자
0개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늘(16일) 첨단 로보틱스 기술이 집약된 신개념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MobED, Mobile Eccentric Droid)를 공개했습니다.
모베드는 납작한 직육면체 모양의 바디에 기능성 바퀴 네 개가 달려있어 기울어진 도로나 요철에서도 수평을 유지할 수 있고, 휠베이스와 조향각 조절이 자유로운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차그룹은 바퀴와 바디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만큼 흔들림을 최소화해야 하는 배송·안내 서비스, 촬영장비 등에 쓰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 플랫폼 크기를 사람이 탑승 가능한 수준까지 확장하면 노인과 장애인의 이동성 개선이나 유모차, 레저용 차량 등 1인용 모빌리티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jja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폐수 유출한 영풍 석포제련소, 오염시설 미신고로 '벌금형'
- 당근·번개장터 ‘지브리 이미지’ 거래…못막나 안막나
- ‘신저가 행진’ 삼성SDS…현금성 자산 6兆 풀까
- ‘엎친 데 덮친’ 삼성, D램 주도권 뺏기고 인력 전환 골머리
- 스타벅스, 일회용컵 모으면 별 준다…청주서 첫 실험
- 'LG 어워즈' 명예의 전당 공개…구광모 “고객 최우선”
- “유상증자 반대”…티웨이 소액주주 힘 모은다
- 아이팔콘(iFFALCON), 한국 시장 본격 진출…차별화된 라인업 공개
- 벨톤 보청기, '美 최고 고객 서비스' 3년 연속 수상
- 현대큐밍, 펫가전 라인업 확대…라이프스타일 홈케어 전략 강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