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지주 올해 최대규모 배당 전망
증권·금융
입력 2021-12-21 08:09:38
수정 2021-12-21 08:09:38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올해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역대 최대규모 배당에 나설 전망입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는 올해 배당성향을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의 26% 안팎 수준으로 되돌리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습니다.
2019년도 기준 각 금융지주사의 배당성향은 KB, 신한, 하나가 각각 26%, 우리금융지주가 27%였습니다.
은행권은 중장기 배당성향 목표를 30% 안팎으로 정하고 점진적으로 배당성향을 높이는 주주환원정책을 추진해왔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비해 배당성향을 20% 이내로 제한하라고 금융당국이 권고하면서 대부분 금융지주사가 배당을 일시적으로 줄인 바 있습니다. /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떠나는 이복현 금감원장…"다 제 부족 탓이다"
- 케이쓰리아이, 자체 3D 데이터 기반 신규 AI 모델 3종 개발
- 에이비온 “바이오 USA 참가…파이프라인 경쟁력 소개”
- [이재명 대통령 취임] 금융 '공적 역할' 강화…가산금리 손질·빚 탕감 가나
- [이재명 대통령 취임] 가상자산 제도권 편입? 새 정부 크립토 정책 '주목'
- 엠젠솔루션, 소방박람회서 ‘AI 자율주행 소방로봇’ 첫 선
- 한국투자증권, MTS ‘한국투자’에 미국 주식 소수점 투자 기능 도입
- KB국민카드, 개인사업자 전용 ‘사장님든든 기업카드’ 출시
- 신한은행, ‘야구볼 땐 땡겨요 타임’ 이벤트 진행
- NH농협은행, 모바일 외국인 신분증 서비스 확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차, 부산시에 무공해 수소청소차 공급…2028년까지 65대 도입
- 2LG디스플레이, 국내 7000억 투자…"차입금 1조원 조기상환"
- 3차바이오F&C, 반려동물 영양간식 ‘오메가-3 플러스 소프트 츄’ 2종 출시
- 4'세계 환경의 날' 광주 어린이들 재활용품 반납 "지구는 미래세대에도 소중한 터전"
- 5부산항만공사, 부산항 북항재개발 투자설명회 연다
- 6최병근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장, "칠암캠퍼스, 창업 생태계 허브 조성"
- 7천원빵집 '올인베이커리', 전국 가맹점 40호점 돌파
- 8화장품 브랜드 '킨뮬러', 리프팅크림으로 AK플라자 광명점 입점
- 9제주항공, 인천~하코다테 노선 신규 취항
- 10삼성서울병원 예방재활센터, 제100회 심장재활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