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상환 가능성 높였다…50억 한도 온라인전용 ELS 모집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한국투자증권은 이번 달 28일까지 온라인 전용 스텝다운형 ‘TRUE ELS 14625회’를 총 50억 한도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3년 만기 스텝다운 구조로 3개월마다 상환을 관측하며 코스피(KOSPI)20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의 95%(3, 6, 9개월), 90%(12, 15, 18개월), 85%(21, 24, 27개월), 80%(30개월), 75%(33개월), 70%(만기) 이상일 경우 연 6.3%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6개월마다 상환을 관측하는 일반 상품보다 2배 많은 관측 횟수로 조기 상환 가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만일 만기까지 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거나 투자 기간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 시 총 18.9%(연 6.3%)의 수익을 제공한다. 그러나,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시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70% 미만이라면 원금의 100%까지 손실할 수 있다.
일반 개인투자자는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투자자 숙려 제도에 따라 24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27일부터 28일 오전 10시까지 영업점 및 ‘한국투자’ 앱 등을 통해 청약을 확정해야 한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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