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대봉산휴양밸리,동절기 임시 휴장

전국 입력 2021-12-21 18:17:51 수정 2021-12-21 18:17:51 이은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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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 12.27.~1.31, 짚라인 12.15.~2.15 시설 정비 기간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국내 최고의 산악형 힐링 관광지를 표방하는 대봉산휴양밸리가 동절기 안전점검과 시설개선을 위한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

국내 최고의 산악형 힐링 관광지를 표방하는 대봉산휴양밸리가 동절기 안전점검과 시설개선을 위한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

 

군에 따르면 겨울철 한파 및 결빙에 따른 동절기 재난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추가적인 안전 점검 및 시설물 보완을 위해 모노레일은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짚라인은 지난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각각 임시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이 기간 동안 군은 총연장 3.93km에 이르는 모노레일 선로와 3.27km에 달하는 짚라인 5개 코스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포함해 선로 주변 경사구간 지반 점검 등 시설물 전반에 걸쳐 각종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봉산휴양밸리는 월 정밀점검 1회, 주 점검 1회, 매일 실시하는 일일점검 등 총 3단계의 안전점검을 통해 탑승객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정기검사에서 안전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임시 휴장 기간을 이용해 시설물 안전성 강화 외에도 그간 휴양밸리를 방문해 주신 여러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편의시설과 관련 콘텐츠를 보강하는 등 새해에는 더욱 알찬 모습으로 고객 여러분께 다가가는 휴양밸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봉산휴양밸리는 지난 4월 21일 개장한 이후로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단계별 방역 지침에 대한 능동적 대응과 철저한 방역 시스템 가동을 통해 단 한건의 코로나19 관련 사고 없이 12월 20일 기준으로 21만 여명의 관광객 유치와 14억여 원에 달하는 누적 매출 실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dandibodo@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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