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네이버클라우드와 ‘AI 에듀테크’ 업무협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1-12-22 12:41:12
수정 2021-12-22 12:41:12
정의준 기자
0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이중현)과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가 AI 기반 ‘에듀테크 협렵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에듀윌 본사에서 협약식에는 이중현 에듀윌 대표와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영업총괄 상무 등 양사 주요 실무진이 참석해 에듀테크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듀윌은 네이버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인공지능 CLOVA 서비스를 비롯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다양한 기술을 적극 활용해 에듀테크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네이버클라우드의 올인원 업무협업툴 ‘네이버웍스’를 전사에 도입해 기존 산재되어 있던 소통 채널을 하나로 통합해 효율적인 업무 커뮤니케이션 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자체 IDC 및 외부 CDN 등을 포함한 여러 환경에서 운영중인 인프라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으로 통합해 효율적 인프라 운영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중현 에듀윌 대표는 “성인교육시장에서도 고객분들께 최적화된 에듀테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에듀윌이 전폭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영업총괄 상무는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인프라, AI, 협업툴 등 다양한 IT 서비스 접목으로 에듀윌이 에듀테크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 곧바로 지명
- 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 대응…韓도 영향 받을까
- 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이재명 "주권자 힘 보여달라"
- 조태열, G20 계기 7개국 연쇄 양자 회담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