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 국물 인기"…사천백짬뽕, 4주만에 500만개 판매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1-12-23 10:20:50
수정 2021-12-23 10:20:50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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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농심이 지난달 출시한 사천백짬뽕이 출시 4주만에 5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심 사천백짬뽕은 건면을 기반으로 대표적인 겨울 해산물인 굴을 비롯해 바지락, 미더덕 등의 해물육수에 청양고추와 후추로 칼칼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열량도 345kcal로 일반적인 국물 라면에 비해서 낮은 편이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해장라면'로 자리매김해 농심이 최근 출시한 건면 제품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블로그 등 SNS상에 올라온 후기들을 보면 "집에서 간편하게 먹는 해장라면을 찾는다면 바로 이것”, “국물과 건면이 맞춤옷을 입은 것처럼 딱 떨어진다” 등의 평가가 나온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건면 기술로 소비자가 사랑하는 다양한 면요리를 제품으로 선보여 건면의 인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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