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 대구·경북 저소득가정 아동 후원금 전달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노조위원장 김정원)는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경북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에 전달된 후원금 1억5백만원은 지역아동센터 학습존 설치, 다문화 가정 아동 학습비 지원, 주거 빈곤 아동 주거 개보수 지원 및 주거비 지원과 명절나눔으로 지원되었다. 또한 긴급 의료비 및 생계비 지원과 한겨울 난방비 지원, 크리스마스 선물 구입비 지원에도 사용 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에는 후원금 6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경북지역의 약 100여명의 아동들이 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자립역량강화 사업, 진로탐색 프로그램, 긴급지원 및 주거개선 사업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원 위원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대구, 경북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DGB대구은행의 모든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후원금이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는 지난 2007년부터 대구, 경북 지역의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비전찾기 해외문화체험 지원, 긴급 사례 지원, 산타원정대 등에 필요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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