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NST 10周 '영양집중 지원' 심포지엄
NST, 표준화된 집중영양치료 및 영양관리에 기여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대학교병원 영양집중지원팀(NST, Nutrition Support Team)이 NST 10주년을 맞아 영양집중지원 심포지엄을 가졌다.
제주대학교병원 NST는 2011년 6월에 의사, 영양사, 약사, 간호사가 다학제로 팀을 이뤄 구성된 이래 입원 환자들의 영양 상태를 평가하고, 영양지원을 추구해 환자의 재원 기간을 단축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기여해 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제주대학교병원 NST는 그 동안 병원 인증 평가는 물론,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에서 실시하는 영양집중지원팀 인증평가 사업에서 2015년 1차 3년 인증을 획득하고, 올해 5년 재인증을 획득해 2025년까지 인증자격을 갖게됐다.
제주대학교병원 NST가 표준화된 집중영양치료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환자들에게 질적으로도 우수한 영양관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송현주 소화기내과 팀장은 "제주 지역 유일한 대학병원으로 영양집중지원팀의 롤모델이 되며, 지역 1·2차 의료기관 환자의 영양지원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최신 영양치료 정보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할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영양집중지원팀 소개와 경장 영양, 정맥 영양 및 수술 환자와 중환자실에서의 영양집중지원 사항이 소개됐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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