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제주녹색환경센터 '탄소없는 캠퍼스' 아이디어 해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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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2-24 18:18:17
수정 2021-12-24 18:18:17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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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금용훈 기자] 제주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단(단장 이동철 기획처장)은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조은일)와 함께 지난 22일 그랜드하얏트제주에서 도내 대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한 'CFC(carbon free campus, 탄소없는 캠퍼스) 아이디어 해커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커톤 프로그램은 제주대 사업단이 국가 2050 LEDS(장기저탄소발전전략)와 제주도의 2030 CFI(탄소제로섬) 정책에 발맞춰 CFC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13개 팀(개인포함)이 참가한 프로그램에서 이들은 '전기자동차 충전기 매칭서비스', '제로에너지 건축을 적용한 제주대 교사단지 조성', '차량탄소세 운영’, ‘환경교육 커리큘럼 개설'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발표했다.
산‧학‧민‧관 8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은 아이디어에 대한 평가를 통해 보완사항 등을 자문하기도 했다.
제주대 사업단은 오는 28일까지 최종 결과물을 받아 서면심사를 하고 31일 제주대 홈페이지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발표할 예정이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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