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장애 재발방지…“공공와이파이 개방”
경제·산업
입력 2021-12-29 20:19:11
수정 2021-12-29 20:19:11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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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정부가 전국적으로 발생한 인터넷 장애와 같은 사고를 막기 위해 공공 와이파이를 개방하는 등 대비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방안'을 내놨습니다.
이 방안에 따라 정부는 통신재난 위기경보 '경계'가 발령되면 공공와이파이를 개방할 계획입니다.
재난로밍 규모도 현재 200만건 수준에서 300만건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재난로밍 서비스는 특정 통신사의 기지국이 화재나 지진 등으로 손상될 경우 다른 통신사 망을 활용해 통화나 문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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