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적립금 8조원 돌파…올해만 1조 증가
증권·금융
입력 2021-12-30 12:34:27
수정 2021-12-30 12:34:27
윤혜림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한국투자증권은 올 한 해 연금 자산이 1조원 이상 유입되며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이 8조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적립금은 올해 1월 적립금 7조원을 달성한 데 이어 11개월 만에 8조원을 넘은 것이다. 특히 개인형 퇴직연금(IRP)은 비대면 관리 수수료 무료 혜택 등의 효과로 올해 약 5,300억원의 자산이 유입되며 연초 대비 70% 증가했다.
퇴직연금 운용역량에 따른 높은 수익률도 경쟁력으로 작용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최근 1년 DB형, DC형, IRP 수익률(올해 3분기 기준)은 각각 2.12%, 7.69%, 7.25%로 업계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 11월 발표한 ‘2021년 상위 10% 우수 퇴직연금사업자’에서 증권사 중 유일하게 종합평가 우수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운용상품과 서비스 역량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형 퇴직연금 사업자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수익률 제고를 통해 고객의 노후준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iM금융그룹, iM뱅크 은행장 최종 후보에 강정훈 부행장 추천
- KB캐피탈 "현대·기아차 SUV 중고차 판매량 1위 쏘렌토"
- 해약준비금에 막힌 보험사 배당…올해도 삼성·DB만?
- 은행권 '2兆 ELS 과징금' 제재심 보류…불확실성 지속
- 현대카드,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Edition2' 바우처 서비스 개편
- NHN페이코, 멤버십·오더 솔루션 제공…공차 전용 앱 전면 개편
- 롯데손보-LG헬로비전, 금융사기 보장 알뜰폰 요금제 출시
- 롯데카드, 띵크어스 파트너스 3기 선발
- 우리카드, 서울아트쇼 관람권 단독 할인 이벤트 진행
- 골드앤에스 시원스쿨랩, ETS 토플과 파트너십 체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 유학생 1000명 시대 대비 '글로컬 공동체' 시동
- 2남원시, 2025년 국가기관 유치의 새로운 미래를 열다
- 3"첨단인재 잡자"…정부초청 이공계 외국인 유학생 늘어난다
- 4연말 비수기 접어든 분양시장…전국 1400여가구 공급
- 5뉴욕증시, 틱톡 품은 오라클에 온기 확산…강세 마감
- 6대구가톨릭대병원, 328g 극초미숙아 191일만에 퇴원
- 7영덕군의회, 제31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8압량초등학교, 찾아가는 SW사회공헌 프로그램 '경산압량 방문형 SW캠프' 실시
- 9iM뱅크(아이엠뱅크), 2026 제 17기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
- 10계명문화대, 대구·경북 전문대 최초 학생 대상 ‘오픈형 ChatGPT’ 무료 제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