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갠트리 크레인 레일 보수 특허기술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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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1-06 09:25:29
수정 2022-01-06 09:25:29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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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태경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항만 내 복합형 솔 플레이트(SOLE PLATE)를 이용한 갠트리 크레인 레일 보수 특허기술을 등록했다고 5일 밝혔다.
솔 플레이트는 받침부에 하중을 균일하게 작용시키기 위해 레일 하면에 설치하는 강판이다.
당초 보수 공사 시 반영된 솔 플레이트는 볼트 구멍 2개에 여유 폭이 좁아 레일의 측방 이동에 따른 레일마모와 직진성, 상하 조정이 제한적이라 보수 공사 시 하부 그라우트 제거 공정이 필수였다.
이번에 BPA가 개발한 솔 플레이트는 기존 제품보다 길이와 폭, 두께, 볼트구멍의 크기 및 수량을 증가시켰다. 이로 인해 유지보수 시 하부 그라우트를 제거하지 않아도 측방변형과 상하 조정이 가능하다.
BPA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복합형 솔 플레이트를 개발했다. 지난해 12월 특허 등록을 마친 후 올해 유지보수공사 시행 시 이 기술을 적용할 방침이다.
강준석 사장은 "이 기술이 항만 현장에 적용되면 유지보수공사 기간이 단축되고, 공사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지보수공사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안전한 부산항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항만관련 기술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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