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칠곡군수 예비후보, 공모사업TF팀 신설 통해 "'예산 1조 원’시대 열 것”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칠곡군수 선거 출마 예정인 김재욱 후보(전 TBC대구방송국 상무이사)는 세일즈 행정과 각종 공모사업 유치를 통한 국도비 확보로 칠곡군‘예산 1조 원’시대 개막을 약속했다.
김재욱 후보는 2022년 기준 6117억 원 규모인 칠곡군 예산을 1조 원으로 증가시킬 해법으로‘세일즈 행정’과‘공모사업 TF팀’신설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지방재정 자립도가 하락하면서 지역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인구 9만의 상주시는 국도비 확보 노력의 결실로 2016년 예산 6431억 원에서 2021년에는 예산 1조1000억 원까지 증가해 1조 시대를 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정재계 인맥은 물론 중앙정부와 부처에서 요직을 맡고 있는 대학동문과 경북도청 인맥을 활용하는 등 전국을 누비며 발품을 팔아 세일즈 행정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 공모사업 TF팀을 신설해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총괄관리와 사업발굴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부서 간 업무를 조정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모사업 문서 접수부터 응모여부 결정까지 직접 꼼꼼히 챙기고 공모사업 발굴에 공직자들이 관심을 갖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공모사업 응모율과 선정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재욱 후보는 “예산 1조 원 시대는 공직자의 노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다면 달성 가능한 목표”라며 “세일즈 행정을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현안사업 국비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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