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나인국X김기용, '첼리슈필-두 남자의 첼로 이야기' 공연 개최

문화·생활 입력 2022-01-10 09:22:33 수정 2022-01-10 09:22:33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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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첼리슈필-두 남자의 첼로 이야기' 공연 포스터]

첼리스트 나인국과 김기용이 피아니스트 최원영과 함께 펼치는 '첼리슈필-두 남자의 첼로 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


나투어뮤직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겪고 있는 광주‧여수‧전주 시민들을 위한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총 3회에 걸쳐 개최되는 공연은 오는 13일 전주 부에나까사 카페, 18일 여수애양병원 로비, 19일 광주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첼리스트 나인국은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석사 및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서울을 주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첼리스트 김기용은 전남대학교를 졸업 후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서 석사를 마치고 현재 광신대 및 순천대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한편 광주, 전남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첼리슈필-두 남자의 첼로 이야기' 공연은 수완미래아동병원, 소망외과, 상무탑정형외과, 달려라정형외과, 음악감상동호회 살롱드소노르, 위너스골프, 은파악기, 미스박, 빌라밤이 후원하며, 자세한 문의는 나투어뮤직으로 하면 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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